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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ʖ ͡°) 오늘은 대전에서 유명한 손칼국수 맛집, 오씨칼국수집을 소개해 드릴려고해요! 대전하면 칼국수집이 많은게 유명한데, 저의 최애 칼국수 맛집은 바로 여기, "오씨칼국수"랍니다. 갈때마다 항상 줄을 서고 먹어야 하는 이곳은 물총탕과 손칼국수집으로 이미 유명해요.
영업시간
매일11: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은 이렇게 가게 바로 뒷편에 있어요. 매번 갈때마다 꽉차있는게 문제지만...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주차장 바로 옆에 이렇게 된답니다...
주차하고 바로 보이는 오씨칼국수집, 대기중인 사람들 보이시나요? 오씨칼국수가 유사업소가 많은데 여기는 본점, 분점으로 도룡쪽에 하나 있다고 하네요. 나머지는 명칭만 같은 업소이니 참고하세요.
밖에서 대기하기전에 가게에 들어가서 번호표를 먼저 뽑고 대기하는게 좋아요. 저희가 갔을때는 완전 점심시간때라 앞에 7팀 대기중이었어요. 근데 칼국수라 그런지 호로록 먹고 회전율이 좋아 금방금방 빠지더라구요. 30분도 안기다린거 같아요.
둔둔... 이게 저의 앞줄...뒷줄도 있었답니다.
번호표가 울려서 들어가면 주문부터 받고 착석해요. 보통 처음오시는분들은 모르고 손칼국수 2인분만 시키시는데, 물총탕하고 손칼국수 1인분 조합이 제일 좋아요. 1인분양이 거의 2인분양이거든요!
김치와 물은 자리에 비치되어있는데 김치가 다소 매워서 맵찔이 분들은 고난이도일 수 있어요. 그래서 조금씩 드셔야해요.
물총탕이 먼저나왔어요. 다른말로 동죽조개?라고도 하는데 진짜... 소주각 안주에요... 시원칼칼.. 칼국수 먹기전 에피타이저라고 할까요
뒤를 이어 나온 손칼국수 1인분입니다. 여기에도 조개가 들어가요. 양 보이시나요? 이렇게 보면 얼마 안되보이는데 옆에 물총탕 크기와 비교해보면 그릇이 꽤 큰걸 알 수 있어요.
매운걸 잘먹는 저는 김치를 몇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네요. 정말 최강 조합입니다. 겉절이도 너무 맛있어요.
정말 싹싹 다 비워먹었네요. 콧물 쏙 나오는 칼칼함 최고...
대전에는 칼국수맛집이 참 많아요. 그렇지만 대전 동구쪽(대전역부근) 으로 오신다면 당연 "오씨칼국수" 추천드릴게요!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