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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주 IC만남의 광장이라는 휴게소에 위치한 "신미가"라는 중국집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여기는 제가 대전에 살기전부터 남편을 통해 알게된 곳인데요, 작년에 캠핑클럽에서 무주편이 나오면서 방송에 출연됬던곳이기도 합니다. 방송에 출연되기 전부터 맛집인것을 익히 알고 있던터라 티비에 나왔을때 어! 저기가 드디어 나오다니 싶었답니다.ㅎㅎ

 


무주로 가는길에 날이 좋아서 차에서 한 컷 찍어봤어요'◡'✿

여기가 바로 신미가 입니다.

주차는 휴게소라 넓직하게 되있어서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홀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아침10시30분에 오픈하는데 제가 거의 11시쯤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벌써 이렇게 꽉찼어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는 처음에 소갈비짬뽕, 남편은 짜장면 그리고 탕수육 소짜를 시켰어요. 근데 몇 분있다가 직원분이 오시더니 갈비가 아직 상태가 안좋다고 우삼겹짬뽕을 권하더라구요.


사실 여기는 소갈비짬뽕이 가장 메인이고, 하루에 몇 그릇 한정해서 팔기때문에... 제가 갈비짬뽕을 먹으로 일찍 온거기도 한데 그렇게 얘기해서 갈비짬뽕을 시킨 모두가 그렇게 우삼겹짬뽕을 먹는것이냐 물었더니 다 그렇게 바꿀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우삼겹짬뽕을 먹겠다고 하고 기다리는데....

<우삼겹짬뽕을 받고나서 먹으면서 한 10분이 지났나? 옆테이블에 새로운 손님들이 들어와서 갈비짬뽕을 시켰는데 시켜도 된다고 하는거에요.....ㅡㅡ.... 너무 화가나서 뭐야...? 이렇게 바로 될거였으면 조금 기다릴수 있냐고 물어보기라도 하지... 너무 열받더라구요...뭐라고 한소리 하려다가 그래.. 주방장이 오더를 내렸을꺼고 직원은 잘못이 없다...라고 생각해서 그냥 우삼겹짬뽕도 맛있기에 그냥 먹었습니다.. 그렇지만 먹으면서 열받았네요?...ㅡㅡ...>

기본 식기와 반찬입니다.

먼저 나왔던 짜짱면! 짬뽕처럼 짜장면도 맛있어요.

드디어 나온 우삼겹짬뽕!

갈비짬뽕을 못먹어서 열받았지만 우삼겹짬뽕도 맛있었어요.

짬뽕국물이 정말 구수하고 육수를 푹 우려낸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해산물도 넉넉히 들어가있고 양도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탕수육! 사실 탕수육 소짜가 15000원이라 조금 가격에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중국집에 왔으면 탕수육은 먹어줘야 하니까? 하는 마음으로 시켰답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소짜리 치고는 양도 사악하죠...?( •́ ̯•̀ )


갈비짬뽕을 못먹어서 너무나도 아쉬웠지만 다음에 들렸을때도 이런응대로 나온다면 가만두지 않을겁니다...어쨋꺼나 너무 맛있는 짬뽕집은 맞기에 혹시나 무주를 지나갈일이 있으시다면 무주 만남의 광장IC에 들리셔서 꼭 드셔보세요!

https://youtu.be/eHS919UFbuc


영업시간

매일10시30분-20: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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