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돌사진 스튜디오 추천] 쏘쏘스튜디오에서 백일사진 돌사진까지 모두 찍었어요! 대전아기사진 잘찍는곳 추천

안녕하세요. 벌써 둘째아이의 돌이되고 성장사진으로 계약한 "쏘쏘스튜디오"에서 돌사진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일사진도 워낙 이쁘게 담겨 돌사진도 너무나 기대하며 스튜디오로 찾아갔습니다. 쏘쏘스튜디오에서의 백일사진 촬영 후기는 아래에 링크 남겨두겠습니다.

[대전 아기 백일사진 쏘쏘스튜디오 촬영후기]아기사진 찍기에 좋은 자연채광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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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사진때와 마찬가지로 저희아이이름이 걸려있는 입간판 앞에서 첫째와 찰칵! 언제봐도 저희가족만 단독으로 촬영한다는 문구라 너무 기분좋아지더라구요. 들어가서 화이트존에서 가족사진을 먼저찍고 전통돌사진을 조부모님과 함께 찍은뒤 개인사진을 찍을때쯤 부터 아기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요. 낮잠시간과 겹쳐서 그런것도 있고 옷이 불편한것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도저히 찍으려고 하지 않았답니다... ㅠㅠ

 

 

그래서 그런지 화이트존과 전통돌사진 컨셉애서 아이가 전부 졸린얼굴이었어요..ㅠㅠ 흑흑 어미가 컨디션체크를 잘 못하고 시간을 오전으로 잡아서 그런가봐요.. ㅠㅠ 그래서 꽃사진과 곰돌이 사진은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찍기로 하여 2주뒤에 다시 방문했답니다. 

 

낮잠시간 이후로 다시 약속을 잡고 찍은 사진은 정말 대성공이었어요. 아기가 빵긋빵긋 잘 웃고 모든 사진이 이뻤답니다. 근데 한복은 여전히 불편했는지 한복입고 찍은 사진에서는 웃질 못했어요.. ㅠㅠ

돌사진이 정말 말그대로 돌때찍은 사진이 되어 너무 좋았어요. 보통 돌잔치 때문에 10개월쯤 찍어서 조금 돌사진치고는 이른감이 있어 마음이 찜찜했는데(첫째는 찜찜했음..) 둘째는 돌잔치도 안하고 진짜 돌때되어 찍으니 의미가 깊었답니다. 

 

 

돌사진을 찍을때는 아이가 웃는 포인트를 잘 기억했다가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첫촬영때는 웃는포인트들이 기억이 안나기도 하고 아이가 울고하다보니까 정신이 나가서 어떻게 해줘야할지 몰랐는데 두번째에서는 포인트를 잘 찾아서 웃게 해줬더니 모든 사진이 너무너무 완벽했어요.

 

 

특히 작가님이 수정전 원본을 1000장가까이 보내주셨는데 모든사진이 이뻐서 무엇을 고를지 모를정도로 전부 이쁘더라구요.

 

전통돌사진에서 울지않고 그나마 잘찍은게 요정도..? 흑흑 웃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더이상 여기서 웃게찍을 수가 없었어요.  아이의 컨디션이 안좋아 잠깐 앉아있는것도 감지덕지.. 아이가 10개월부터 걸어서 그런가 자꾸 일어나려고 하고 걸으려고 했어요.  그래도 작가님이 워낙 빠르게 잘 담아주셔서 이것마져도  너무 이뻤답니다.

 

수정본으로 요런 사진도 만들어주시는데 너무 이쁜거 같아요. 작가님이 워낙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주셔서 더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찍고난뒤에는 어떤결과물이 나왔는지 보여주시고 또 가족들의 의견에 반영해서 잘 맞춰주셔서 특별한 문제없이 어린아이들과 촬영에서도 잘 마무리가 된거 같습니다. 겨울에 이쁜 컨셉이 나오면 남매사진으로 또한번 방문하고 싶을정도로 이쁜곳이라 대전에서 아기스튜디오를 찾는다면 너무너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