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한남동 카페] 오지힐(AUSSIE HILL)카페 다녀온 후기
설 이후로 오랜만에 서울에 갔다왔다. 날씨가 너무좋았던 이날, 청량한 하늘이었다. 코로나 때문에 갈까말까 망설였지만 그래도 정기모임은 가야하니까...ㅎㅎ 또 이런기회아니면 나는 서울 갈 일도 별로 없으니까 이것을 핑계삼아 서울에 다녀왔다. 그나마 코로나 청정지역이 용산이라 그래서 용산쪽에서 만나기로 한 우리, 만나는 시간이 2시30분쯤이라 애매해서 카페에서 시간을 조금 떼우다가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한강진역 3번출구에서 15분정도? 걸어서 겨우 도착했다. 이태원과 녹사평근처는 자주가서 길이 익숙했는데, 한강진역 어딘가 골목으로는 뭔가 낯설어서 찾느라 애를 먹었다. 주로 보안이 철저한 빌라들과 집들사이를 지나고 지나 연남동 카페거리같이 골목골목 카페가 위치했다. 그 중 오지힐은 가장 빌라들사이 구석에..
4]카페맛집
2020. 3. 24.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