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대흥동 술집,펍] 팔사 다녀간 후기, 느낌있는,분위기있는 술집 추천
회사 사람들과 연말파티를 하기로 했다. 예전에 대흥동을 돌아다니다가 어두 침침한 골목에 어둡게 작은 불빛을 비추던 가게 하나를 발견했었는데, 결국엔 가지 못하고 보기만 했던 바로 그 가게, "팔사"를 가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한글로 팔사인지 모르고 숫자로 84가게 인줄알고 숫자만 열심히 쳤는데...ㅋㅋ 가게가 나오지 않아서 보니 한글이었다....ㅋㅋ 위치는 으능정이거리 바로 맞은편이라 은행동 중심지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다. 다만 모텔촌 부근이라 사방이 어둡고 조금 위험할 수가 있다. 7시 조금 넘어서 도착해서 찍었을때는 주변이 그래도 훤해서 그나마 간판도 나오고 잘 찍혔는데, 그때 12시쯤 지나갈때는 진짜 주변이 다 불이 꺼져있어서 이 술집만 불빛이 들어오니 조금 무서웠다. 가게도 엄청 환한게 아니고 안..
3]한씨맛집
2019. 12. 23.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