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먹지 않는데, 일을 하러 갈 때면 어쩔 수 없이 햄버거를 먹게 되기때문에, 우연히 시켜먹었던 그릴드 머쉬룸버거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나는 원래 치즈버거만 줄곧 먹어왔다. 햄버거의 그 특유한 짠맛이 너무 싫어서 최대한 밍밍한 버거를 찾다보니 계속 치즈 버거를 먹게 되었는데, 이것도 계속 먹으니 너무 질려서 다른것을 시키게 된 것이다. 내가 돈계산을 하는것이 아니다 보니 이것을 쓰면서 가격을 알게 되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가격이 나가는 줄은 몰랐다. 이 돈이면 차라리 뼈해장국을 사먹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아재입맛) 칼로리는 무려 592kal이다. 역시 햄버거는 고열량.. 햄버거 자체에 무슨 영양소가 있느냐 만은.. 그래도 버섯이 들어갔으니 조금은 더 낫지 ..
생일인 직장동료가 있어서 먹게된 투썸 케이크, 많은 투썸케이크를 먹어봤지만..신상으로 나온 케익을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모어 댄 쿠키가 신상이라 하여 먹어보기로 했다. 이름이 쿠키앤크림이라 쿠앤크 케이크가 생각났다. 여름에 엄청 먹었던 쿠앤크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자체도 맛있는데 케익으로 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았다. 맛있어 보이는데다가 신상이라서 이것이 매장안에 있을지가 의문이였지만 일단은 가보았다. 대전 문화동에 있는 투썸 플레이스! 투썸치고는 조금 큰편에 속한다. 2층도 있고 위치도 4거리 초입에 있어서 눈에 띄는곳에 위치한 투썸! 맑은 하늘에 찍었더니 뭔가 되게 멋있게 찍힌거 같다..ㅋㅋ 문화동 투썸에 주차를 하려면 대전 병무청을 찍고 가서 일방통행길로 올라가야 주차장을 갈 수 있다. 그러..
소도둑 고기집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마사지샵! 두근두근.. 고기 쩔은내가 온몸에서 진동해서 마사지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냄새민폐로 죄송하다..라고 잠시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지 뭐.. ㅎㅎ; 갖고 있던 섬유 향수를 열심히 뿌려댔지만 이길 수 없는 소고기 냄새.. 옷은 물론이고 가방과 머리까지 온통 소고기를 먹었음을 알 수 있는 냄새를 풍기며 마사집샵을 향했다. 글꽃프라자 3층에 위치한다. 사실 어디 건물인지도 모르고 쫄래쫄래 따라갔는데.. 이거 쓰면서 어딘지 알게 됐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던 조형물!! 손 모으고 싸와디캅~~ 해야 할 거 같은 느낌..ㅋㅋㅋ 들어가자마자 특이한 냄새가 났는데 이게 무슨 냄새인지 설명이 안된다. 현지 태국마사지샵 가면 나는 냄새랄까.. 예약을 하고 갔기에 ..
예전에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을때 내 피부타입은 복합성에 속한다고 의사가 말을 했었다. 얼굴에는 전체적으로 잡티가 많지 않기에 나는 화장을 할때 너무 두껍게 발리지 않으면서 투명하게 커버하는 그런 종류의 화장품을 좋아한다. 그래서 로드샵에 네이쳐리퍼블릭에가면 프로방스 파운데이션이라고 알마니 파운데이션 저렴이 버전처럼 나온게 있는데 그것을 쓸 만큼 나는 아주 강한 파운데이션은 선호하지 않는다. 특히 예전에 에스티로더 파운데션이 유명하다고 해서 했다가 다 뜨고 난리브루스..너무 답답한 느낌...? 그러니까 커버력이 좋은것들은 대체적으로 나에게 답답한 느낌을 줬다. 그러다 친구가 신상 파운데이션이라고 메이크업포에버 리부트파운데이션을 추천하길래 한번 사보게 되었다. 가격이 조금 나가는 만큼 백화점에서 테스터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