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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๑•‿•๑ 오늘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주최된 베이비페어를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몇 달전에 오페라웨딩홀에서 주최하던 베이비페어도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너무 작아서 볼게 많이 없었어요. 거기보다 규모가 큰거 같아서 냉큼 다녀왔습니다! 


 

정식명칭: [맘아랑베이비페어 43회]

행사기간:21.05.19~21.05.22

관람시간10:00-18:00(입장마감17:30)


참가업체는 많았어요! 주차는 DCC컨벤션센터 지하주차장에 했는데 자리는 넉넉했어요. 베이비페어에서 물건을 사면 주차정도는 공짜일줄 알았는데 천원은 받더라구요. 건물내 성심당을 이용하면 주차비는 공짜였지만 저희는 이용하지 않아서 천원을 냈답니다. 입구에서 들어갈때 사전 무료입장권을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갔는데 별도로 확인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평일 오후에 갔었는데 많이 붐비지는 않았어요. 우선 전 베이비페어보다는 클거라는 기대감때문에 많은 제품사가 들어와있을거라 생각했지만..ㅠㅠ 젖병이 필요했던 저는 인터넷에서 많이 봐두었던 헤겐, 닥터브라운, 유미젖병등등의 젖병을 보질 못했네요.. 더블하트젖병정도? 있어서 조금 아쉬웠고, 배냇저고리, 손수건등등 아기에게 입히고 닿이며 쓰는 기본제품을 파는곳이 많았어요.

살거를 적어놓고 가서 그랬는지 정작 필요한 제품들은 눈에 많이 들어오지 않았어요..ㅠㅠ 기저귀갈이대, 쪽쪽이도 비교해보고 싶었지만 없었어요. 그리고 필요한 제품들은 인터넷가랑 비교해서 적어갔는데 생각보다 크게 싸진 않았어요. 물론 베이비페어에서 더 싼 품목도 있었어요. 대부분 현금으로 받고 있었어요. 아기로션같은 부분은 평소 봐뒀던 아토팜이나 궁중비책등 샘플을 써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카시트부터 유모차. 바운서등의 큰 제품들이 가운데 자리잡고 있었어요. 여러종류를 볼 수 있어서 그부분은 좋았고 평일에가니 많은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름이라 그런지 모달, 시원한 쿨시트 종류의 제품을 많이 소개하고 있었고 지나가다가 사은품도 많이 나눠주셔서 좋았어요˙ᵕ˙

집에와서 산 물건들을 펼쳐보니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ㅠㅠ 전에 산것도 있고 나눠서 조금씩 사서 그런거 같아요. 이제 대전에는 제가 출산전까지 따로 베이비페어가 없어서 나머지는 인터넷으로 구매해야할거 같아요( •́ ̯•̀ )

 


베이비페어에서 많은걸 한꺼번에 사온다는 욕심은 내려놓고 필요한 물품들은 인터넷으로 비교해서 여러 제품을 알아보고 가길 추천드려요!  특히나 아기몸에 직접 닿이는것들은 가서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현금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계좌이체가되니 참고하시구요! 직접가서 눈으로 보는건 확실히 인터넷으로만 보고 사는거보다는 큰 메리트가 있더라구요. 한번쯤은 꼭 가보시길 바래요!(੭•̀ᴗ•̀)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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