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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갔다오게된 일당감자탕집을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공복 입덧이 간간히 있어서 매콤한거, 뜨끈한거, 신거만 주로 땡기는 요즘, 감자탕이 몇 일동안 내내 땡기던 날이 있었어요. 이왕 먹는거 맛있는데서 먹고싶어서 추천을 받았더니 유성에 있는 일당감자탕집이 맛있다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거리가 있지만 다녀왔습니다.✧•̀.̫•́✧


도착했을때는 생각보다 작은크기라 맞나 싶었어요. 듣는거로만 치면 엄청 큰 감자탕 집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주차하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주차장이 따로 나있지 않아서 주변어딘가에 차를 낑겨 넣었답니다...ㅠㅠ

이 날, 아무것도 먹지 않은상태에서 공복 미슥거림을 안은채... 출발한거라 정신상태가 제정신이 아니였어요... 그래도 찍겠다는 블로거정신....( ꒪⌓꒪)

 

좌식테이블에 앉아서 미슥거림을 참으며 뼈다귀탕 2인분을 주문했어요. 공복에만 미슥거리고 음식이 들어가면 괜찮아지는...이상한 입덧...ㅎㅎ; 다행히 음식냄새에 미슥거리지 않아 그건 다행이였어요. 뼈다귀탕자체는 가격이 조금 나가는편이었어요.

밑반찬은 오이고추와 깍두기! 먹기 불편할까봐 남편이 작게 잘라줬어요✿˘◡˘✿  쏘스윗 남편♥

개발새발 사진 주의....( ꒪⌓꒪) 미슥거림은 해결해야겠고 사진은 찍어야겠고 대충찍은게 제 눈으로도 보이네요...시레기 듬뿍이라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 뿌연 사진좀 보세요... 얼마나 제정신이 아니였던지... 찍겠다는 의지..

가격이 나가는지라 고기도 두툼하고 양도 많았어요. 사실 솔직하게 평을 얘기하자면 감자탕맛집이라 추천받고 갔지만...? 미슥거림이 있어서 그랬는지 일반적인 감자탕맛이 났어요... 딱히 엄청 맛집이라는 느낌은 못받았다는...? 그냥 평범했던 감자탕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던! 그런집이였어요. 주변에 산다면 그냥 가끔 한번씩 먹으러는 올정도!? 그정도 였답니다. 그리고 계산하면서 오픈형 주방이라 주방을 보게됬는데 시레기들이 너무 상온에 널려있는(?) 약간 빨래 널듯이 널려있는 모습에... 약간 미간을 찌뿌리게 됬어요...ㅎㅎ; 


엄청 맛집이라는 기대를 하고 가서 그렇지 먹을만했던 일당감자탕집! 유성근처를 가신다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둔산동에도 분점이 있더라구요!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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