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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임신5,6,7주차 기록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현재는 8주차에 진입했고 그동안 느꼈던, 지극히 개인적인 증상들을 적으려고 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블로그 글들을 보면서 5주차 정도엔 이런증상이 있나? 6주차엔 이런증상이 있다고? 하면서 봤지만 역시나 개인차가 크더라구요.
①임신 5주차 증상
일단 저는 특정음식이 땡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설사가 가끔일어났고(평소 안하는편) 그거말고는 다른 증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어떤분들은 예민해서 그런지 입덧이 시작됬다는데... 저는 평소보다 더 잘먹어서 살이 쪘어요...하하하....또한 배콕콕 증상도 이때는 딱히 느끼지 못했고 살짝 묵직한느낌? 빼고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답니다.
②임신 6주차 증상
이 주는 병원을 갔다온 주인데, 이 주에는 배콕콕이라는걸 드디어 느꼈어요. 남들은 착상할때? 착상통이라고 부를만큼 콕콕을 느낀다는데... 저는 전혀... 못느꼈고 6주가 되서야 그 느낌을 받았어요. 특정부분이 계속 신경이 쓰일만큼 콕콕콕 거리더라구요. 오래 지속되진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물어보니 정상이라고 하더라구요. 또 가슴이 살짝 아팠고 두통이 하루정도 진듯이 있던날이 있었습니다. 물론 약먹을 정도는 아니였지만 기분 나쁜 두통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것외에 저는 입덧도 없었습니다..하하하...
병원에서 입덧은 임산부의10%정도는 느끼지 않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10%가 바로 접니다...✧•̀.̫•́✧ 복받았네요!
③임신 7주차 증상
7주가 시작되자마자 저는 공복에 미슥거림이 시작됬어요. 그냥 공복일때만 미슥거리더라구요. 토할정도는 아니고 그냥 미슥정도. 그래서 처음으로 잘먹던 식욕이 절반으로 떨어지던 날이었습니다. 돼지될까봐....도와주는걸까요...하하하...그리고 7주2일째 공복 미슥거림이 너무 심해서 죽겠다 싶은적이 딱 1번 있어서 병원가서 입덧약을 처방받아왔습니다. 그날 딱 2번먹고 이때까지 한번도 먹진 않았네요. 그때 정말 아... 입덧이 이런식으로 계속있다면 죽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뭔가 계속 넣어줘야 했어요. 먹덧이라고해서 안먹으면 토할거같은 그런 입덧이 시작된것이죠. 원래 아침을 안먹는 저이기에 공복 미슥거림은 죽을맛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술을 진탕먹은 다음날 속이 미슥거리는 그 느낌이 공복일때, 그리고 음식을먹고 4시간정도 지났을때?(거의 소화다되갈때) 미슥거림이 계속 올라왔습니다.
또한 체력이 예전같지 않게 축축 처지면서 뭔가 잔잔한 감기를 달고 있는거 같은 몸의 피곤함이 계속 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몸이 눕게되고 잠도 밤10시,11시만되면 피곤해서 쓰러져 자버려요...ㅠㅠ 뭔가 아이한테 영양분 다 털리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이 모든 증상은 제 개인적인 증상들이고 하루하루 그때 컨디션일기를 적어놓기 때문에 참고하며 적은 증상들이에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때문에 다를 수 있다는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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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툐리베베( •̀.̫•́)✧
그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나만의 일기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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