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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나 기쁜소식이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을 해볼까 해요. 사실 임신사실을 안거는 조금 됬지만 애기 심장소리를 듣고 글을 적고 싶어서 꾹 참았답니다.


10월23일, 결혼기념일 근처(10월20일)로 생리를 시작해야하는데 하지 않길래 예정일보다 몇 일 지난뒤 혹시몰라 테스트기를 해봤어요. 소변에 닿자마자 저렇게 빨갛게 존재감을 드러내던 우리천사!!!! 2주년 결혼기념일 부산여행에서 이미 뱃속에 자리잡고 있었던 나의 베이비.... ㅋㅋㅋㅋㅋ


 

사실 몸에 이상징후가 딱히 없어서 전혀 임신인줄 몰랐어요. 몸이 어디가 고장나거나....하면 직감적으로 알텐데.. 너무나 건강하여 부산에서 소주도 먹고 회도 한사발먹고 아메리카노도 하루에 2잔씩먹고 그 이후에도 커피먹고 연어장먹고 난리부르스를 쳤는데... 그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더라구요....ㅎㅎ;


6주가 되어야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해서 꾹 참고 기다렸다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가기 직전에 한번 더 해본 임신테스트기에서는 정말 찐한 빨간줄을 볼 수 있었어요.

 


병원에서는 배 초음파를 하여 아기천사의 존재를 찾아냈어요. 주수가 되서 배초음파로도 충분히 보이던 우리의 아기천사!! 태명은 콤콤이에요ㅎㅎ 제가 매콤한것만 자꾸 찾아서... (평소에는 잘 안찾는편)✧•̀.̫•́✧ 앞으로 임신기록도 해가면서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사진기준으로 6주4일이었어요. 아기집과 난황, 그리고 조그맣지만 아주 콩알만한, 콤콤이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쪼금한게 움직이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콤콤이 엄마랑 잘지내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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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툐리베베( •̀.̫•́)✧

그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나만의 일기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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