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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곤도라를 타고 무주에 있는 덕유산을 갔다왔어요. 겨울에는 스키장인 이곳은, 여름에는 저도 처음인지라 어떤모습일까 궁금했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코로나를 피해 오전부터 움직여 곤도라를 타고 잠깐이지만 가볍게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안내도입니다. 곤도라를 타려면 [무주덕유산리조트 설천하우스] 라고 치고 가시면 바로 곤도라를 탈 수 있어요. 그 리조트 앞이 곤도라 타는곳이거든요! 리조트가 굉장히 넓기때문에 잘못들어가면 한참을 헤맨답니다.

도착했을때 보이던 리프트에요. 주변이 푸릇푸릇하니 이쁘네요.

주차장은 바로 앞에 이렇게 넓직하게 있어서 걱정 없답니다. 평일에 갔음에도 차가 이렇게 많았어요.

 

들어가기전 표를 구매하고 갔는데요. 사실 평일에는 네이버 예약하기 시스템을 통해서 ,가기 하루 전날에만 예약하면 15%를 할인해서 표를 살 수 있어요. 당일구매는 당일날 사용불가라 당일날 이동하기로 했던 저희는 미쳐 표를 끊지 못했어요...


ㅠㅠ 주말에는 원래 곤도라값을 받기때문에 사전예약해도 쓸 수 없습니다. 곤도라는 왕복1인당 16000원, 편도12000원이에요. 얼마차이가 안나서 그냥 왕복을 끊길 추천드려요!

곤도라를 타러 안으로 들어갔는데 세상에 저 높은 산까지 연결되있는 곤도라가 너무 멋있는거에요. 어떻게 저걸 만들었을까 싶기도 하고!

 

들어가는 입구에 꽃이 이뻐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곤도라 인증샷!

붐비지 않아서 편하게 탈 수 있었어요.

날이 좋아서 전부다 내려다 보였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한눈에 모든 산이 보이는 이 전경!

약20분정도 타고 올라가게 되는데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푯말입니다.

올라오면 이렇게 매점겸 기념품파는곳이 있어요. 뒤에 보이는게 매점입니다.

하늘이 너무 일자로 줄지어 있어서 이쁘더라구요. 그림같던 이 곳!

곤도라를 타고 내리는곳은 꼭대기가 아니라서 향적봉이라는 덕유산의 꼭대기를 가려면 20분정도 걸어서 올라가야 해요. 저희는 이왕 타고 올라온거 걸어서 올라갔다가 오기로 했습니다.

길을 얼마나 잘 닦아놨던지 이런길이 계속이어져 있어요.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잠깐 걸어가는데도 헥헥거렸어요...

드디어 향적봉에 도착했습니다. 산꼭대기로 올라오니 갑자기 구름이 저를 덮치기 시작하면서 배경이 뿌옇게 됬어요...!더 많은 덕유산의 모습을 보고싶으시다면 아래 동영상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eHS919UFbuc


무주덕유산 곤도라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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