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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캐트리스 HD 리퀴드커버리지 파운데이션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번에 에스쁘아 파운데이션을 실패한 후 그 파운데이션은 저희 친정집으로 보내졌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새로운 파운데이션에 도전하기에 앞서 여러 파운데이션을 찾아보던중! 조지오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저렴이 버전으로 캐트리스 파운데이션이 괜찮다는 소리를 들어서 구매를 해보게 됬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더라구요. 올리브영 앱을 통해 구매했는데 11500원이었어요. 근데 쿠팡에서는 9500원에 팔고 있네요... 또 블로그 쓰다가 알게된 사실...( ꒪⌓꒪)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과연... 괜찮은걸까? 걱정은 했지만 일단 질렀습니다(ง •̀_•́)ง 그리고 바로 일주일간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지금부터 상세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요녀석 인데요! 컨실러도 사은품으로 같이 왔더라구요!
롱래스팅 파운데이션으로 30ml 입니다. 색상은 라이트베이지를 선택했는데 21호보다 살짝 밝은 톤인 저에게는 딱이었어요.
캐트리스 파운데이션 색상은 5가지가 있습니다.
피부발색 사진입니다. 참고하세요!
꼭 앰플같이 생겼죠? 만원초반대 치고는 퀄리티가 괜찮아 보였어요!(ง •̀_•́)ง
스포이드 형식으로 이렇게 쓸 수 있어요.
쓰기위해서 손바닥에 쭈욱 짜봤는데, 세상에 제형이 너무 꾸덕한거에요!!!! 사실 저는 꾸덕한 제품하고는 잘 안맞거든요...ㅠㅠ 뭔가 쓰기전부터 불길함이 시작되는 이순간...
꾸덕함이 얼마나 심한지 동영상으로 찍어봤어요. 정말 진득한게 잘 내려오지도 않았어요( ꒪⌓꒪)
상세한 리뷰를 적어보자면, 일단 굉장히 꾸덕했기에 아무리 기초를 탄탄하게 바른다고 한들 발릴때 부터 건조하게 발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스킨을 퍼프에 묻혀서 발라줬습니다. 그냥 바르고 출근해봤는데 정말 피부에 가뭄난거 처럼 갈라지고 따로 놀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
스킨을 충분히 묻혀 퍼프로 밀착시키듯이 발라주면 그때부터는 피부에 정말 촥촥 붙기 시작해요. 정말 밀착력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꾸덕한 제형답게 커버력 또한 조그마한 잡티는 다 가려졌습니다.
바르고 출근한뒤 점심시간쯤 찍어본 사진인데요, 그러니까 바르고 4시간후 정도? 다른부분은 촥 밀착되는데 이상하게 입주변이 들뜨기 시작하더라구요! T존은 기름과 융화(?) 되면서 자연스레 광이 났고 볼쪽도 엄청나게 갈라지거나 하지 않았어요. 근데 이상하게 입주변이 잘 들떴어요.
바르고 12시간 정도 지나고 찍어본 사진인데요, 크게 들뜨는 부분 없었고 지저분하게 무너지는것 없이 괜찮더라구요. 다만 입주변 들뜨던 부분은 아주 처참히..무너졌어요....ㅋㅋㅋ 그렇지만 만원 초반대 파운데이션치고는 커버력과 밀착력이 꽤나 괜찮은 파운데이션이었어요. 특히나 복합성 피부인 저에게는 딱히 나쁘지 않았던 파운데이션이었답니다.( ͡° ͜ʖ ͡°)
그렇지만 단점을 얘기하자면 마스크에 잘 묻어나더라구요, 광고에서는 겉보속촉이라고 해서 가벼운 마무리감이라고 표현했지만, 바른직후에도 마스크에 잘 묻어나왔고 시간이 지난후에는 더 잘 묻어나오는....( •́ ̯•̀ ) 그런상태였어요.
그렇지만 단점에 비해 괜찮은점이 많아 가성비 나쁘지 않은 파운데이션이었답니다.( ͡° ͜ʖ ͡°) 저렴한 가격에 밀착력, 커버력 괜찮은 파운데이션 찾아보고 계신다면 캐트리스 HD 리퀴드 커버리지 파운데이션 추천해드려요!
캐트리스 HD 리퀴드 커버리지 파운데이션 3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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