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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빠질 수 없는 칫솔질! 오늘은 칫솔질을 하는데 있어서 칫솔의 선택기준과 보관방법, 칫솔의 수명과 교체시기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칫솔의 크기입니다. 칫솔의 크기는 보통 성인의 검지손가락 첫째마디보다 작은것으로 선택하여야 합니다. 이 크기는 보통 성인의 어금니3개 이하의 크기이며, 이정도 크기로 측정되는 이유는, 사람의 악궁이 곡선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악궁은 둥글게 구성되어 있어 직선적인 칫솔이 효과적으로 닦을 수 있는 치아는 2~3개정도의 불과하기때문에, 가장 효율적인 칫솔의 크기는 성인의 검지손가락 첫째마디정도보다 작은것으로 택해야 한다는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칫솔의 강모또한 칫솔의 크기만큼 중요한데, 칫솔의 강모는 약, 중, 강강도로 나뉘며 치석이 굉장히 잘 생기거나 칫솔질 횟수가 적어 관리가 안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약, 중강도의 찻솔모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국내에서 시판되는 칫솔모는 약강도 이며 강강도는 거의 없기때문에 일반적으로 파는 칫솔은 약강도라고 생각하면 되며, 간혹 중강도의 칫솔모가 팔기도 합니다. 과한 칫솔질로 잇몸이 상하는 경우가 빈번한 사람인 경우에는 약강도 칫솔을 필수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칫솔의 수명과 보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칫솔의 수명사람의 따라 칫솔질시에 가해지는 압력과 횟수에 따라 다른데, 보통 일반적으로 하루3회사용시 2~3개월이 지나면 칫솔모의 탄력이 저하되므로 칫솔의 교체시기는 3개월에 한번씩 바꿔주는것이 좋습니다. 칫솔모의 강도가 유지 되어야 잇몸과 치아표면에 붙은 점착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점차 휘어지는 칫솔모로 인해 강모가 벌어지고 탄력성이 저하된다면 오래 사용한다 한들 닦는데 무의미 하기 때문입니다.

 


칫솔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머리를 위로하고 사진과 같이 칫솔 머리가 서로 접촉되지 않도록 보관해야 합니다. 습기가 많은 욕실에서는 통풍이 안되어 세균이 증식하는 경우가 많고 칫솔끼리 접촉되어 있는 경우에는 칫솔내에 세균들이 접촉하여 균이 전염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보관이 힘든경우, 자외선이나 건조기능이 내장된 별도의 칫솔살균기를 사용하여도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칫솔질은 동물들도 칫솔질을 한만큼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것이며, 치아 표면에 음식물 잔사와 잇몸마사지, 구취제거와 구강내 청결을 도모하는 행위이므로 올바른 칫솔을 선택하여 닦는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적합한 칫솔을 골라 하루3회 양치하는 습관을 꼭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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